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2005년 여름, 박 블라시오 신부님의 인솔하에 울릉도 여행에 동참하였던 백성일입니다.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2005년 울릉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못해서 울릉도의 사진을 보면서 울릉도의 추억을 회상하곤 합니다. 가족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너무나 근사한 대접을 받아서 마음 속에 두분께 항상 빚을 진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별이 머리 위로 쏟아질듯하고, 아침이 되면 태양의 찬란한 빛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저동의 촛대바위... 파도가 넘실거리던 울릉도의 맑은 바닷물 위를 걷던 해안도로... 해안도로를 걷다가 갓 잡은 싱싱한 울릉도의 소라와 회를 곁들인 소주한잔... 울릉도민의 식수로 사용한다는 봉래폭포와 원시림이 우거진 안개 자욱한 신비로운 성인봉... 저동의 까만 자갈밭의 해수욕장과 비취빛 바다물에서 어린애처럼 물장난 치며 배가 고프면 라면끓여 먹고 놀던 일...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죽도에서의 멋진 산책... 독도의 역사적 증거를 직접 둘러볼 수 있었던 독도박물관과 독도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독도전망대... 저동에서 사동까지 울릉도 해안선을 따라서 용바위와 같은 멋진 기암괴석을 보며 울릉도 한바퀴를 돌았던 일... 일주일 동안 너무나도 아름다운 울릉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박신부님과 천일민박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비싸다던 울릉도 약소를 대접해 주신 사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도원과 울릉도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마음 설레이는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멋진 울릉도와 편안한 천일민박을 많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울릉도에 가면 꼭 연락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7/09 115933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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